광활한 국토전부가 유적지이며 발굴된 현 유적지들은 지극히 일부분이라는 말은 에페소 일부만보아도 충격적인 사실로 짐작이 되었다.
자연 경관들의 변화무쌍한 조화들은 질투가 날정도로 이 나라에 몰려있다는 생각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터키인들의 조상들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느긋한 국민성으로 이어졌고 인종차별도 없고 학력에 대한 차별도 없으며 넉넉한 친절함에 잘 생기기까지….
한국에 대한 터키국민의 사랑은 유별했다. 곳곳마다 태극기와 한글로 안내표시가 되어있어 뿌듯한 긍지와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
피로 맺은 형제의 나라라는 말이 실감나는 가장 친숙한 나라였다.
떠날 때는 여러모로 염려도 있었으나 본사의 동행자 전성호님의 그림자 같은 밀착 인솔은 든든 안심이었고 남성의 우람한 체구에 여성적인 부드러운 말씨와 겸손은 21명 일행모두에게 호감을 주었다.
특히 현지가이드 반효은님은 터키를 지극히 사랑하여 터키에서 살 것이며 나는 여행과 결혼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자신의 일을 좋아해서 혼신을 다하는 참 일꾼의 자랑스런 모습을 보았다.
지루하고 긴 이동 중에도 그는 꼭 서서 말하며 일일이 눈을 마주보아주었다.
그의 말에는 신뢰와 권위가 있었고 행동에는 당당함이 자신에 대한 확신으로 충만하였고 일찍이 세계 곳곳에 머물며 직접체험으로 얻은 산지식은 이미 논리와 합리를 벗어난 자유와 가치였다.
작달막한 키에 하체가 유난히 튼실빵빵한 자신의 체형이 가이드최고의 조건이라며 예쁘고 긴 하체는 오래 견디지 못한다며 너스레를 떨고 특별한 자신의 모습으로 인하여 일어났던 에피소드는 지친 대원들에게 박장대소를 하게하였고 그가 호명하면 역사의 주역들은 생생하게 살아나고 우리는 고대의 역사 속으로 흡입되듯 몰두하였다.
특히 오스만트루크에 대한 나의 궁금증은 질문과 대답에 서로가 기쁨을 느꼈고 오스만의 묘역에서 벅차오는 나의 감동은 한동안 숙연해 지기도 했다.
안탈리아의 아름다운 해변은 삼대미항중의 나폴리보다도 더 월등한 정경이었고 매혹적이었으며 뱃머리에서 선장모를 쓰고서 타이타닉포즈로 사진을 찍을 때는 심심했던 부부도 공개 밀착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금은 망설였던 이스탄불 헬기투어는 오래 기억될 최고의 감동이었다.
이스탄불의 수 천 년 흥망성쇠의 흔적들과 현제 진행되고 있는 변화의 모습들이 한 겹 한 겹 꽃잎으로 겹쳐 찬란히 피어난 한 송이 꽃과 같았다면 지나친 비유일까….
15분이란 짧은 시간으로 압축하여 이 경이로운 도시의 상공을 날아다니며 볼 수 있는 인류는 위대했다.인공과 자연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감동은 표현 불가능이다. 아름답다는 말은 초라하다.
너무 다의적으로 아름다워 두려워지기도 염려스럽기도 함은 또 무엇일까….
가고 보는 곳마다 너무 이색적인 이 나라만의 것이어서 나열할 수 없어 생략해야겠다.
휴가 때 집에서 가져 온 삼겹살구어 쪽방에서 소주마시며 재충전하겠다던 아시아 반효은님 그립습니다. 터키의 새로운 여행상품이 편성되면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일사불란하게 함께했던 일행들 참 즐거웠습니다. 관계자 모두 모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항상~친절하게 상담해주신 백은경님 감사합니다.
터키는 처음이라 생소했지만 최승국 가이드님 덕분에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우리 가이드님의 명쾌하고 해박한 지식과 해설에 이번여행에서 터키의 역사
그리고 고대 로마의 역사까지도 두루 알게되었으니 얼마나 신났겠습니까
특히
인샬라~ 마샬라~
가슴에 새기고 왔습니다.
여행은 보안과 안전이 중요한데 최승국 가이드님의 세심한 주의와 배려로
우리 일행 모두 잃은 것없이 무사히 지냈습니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문화가 교차하는곳, 오스만 투르크와 동로마의 전쟁등 많은 것을 배우고
역사의 현장에서 새로운 것을 느꼈습니다
해설듣는 재미에 앞자리에가서 졸지도 않고 피곤할줄도 몰랐습니다
쇼핑센터에서 가이드님 덕분에 뜻하지 않게 가죽옷 등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지금도 신나서 잘 입고 다닙니다
주변에서 젊게 보인다고 좋게 봐줍니다.. ㅎㅎ
최승국 가이드님의 여행자들을 보살펴주는 성실함과
사려깊은 마음 이번여행에서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또 한번 더 가고 싶긴한데 혹시 인연이되면
우리 가이드님과 여행했으면 합니다.
가이드님 항상 건강하시기를~
감사합니다.
그토록 가고 싶었던 터키 일주를 선택하여 후회없는 인생 최고의 여행을 했기에
다른 분들도 꼭 이 상품으로 다녀오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여러 여행 상품을 비교해보고 결정한 이 상품의 장점은 쓸데없이 먼 거리를 오고 가야 하는 '트로이'가
빠진 대신 전통 가옥이 잘 보존된 베이파자르 마을과 쉬린제 마을을 거치는 동선으로
더 풍부한 여행지를 경험하고 장시간 버스 여행의 부담도 덜어 준 점입니다
버스도 와이파이가 팡팡 잘 터지고 벤츠 버스라 너무너무 편안하여 버스를 5시간 탄 경우에도 몸이 피곤하지
않았기에 여행의 피로도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행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이드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상품은 인솔자가 있어 출입국을 함께 하기 때문에 어르신들도 안전하고 어려움이 없는 좋은 상품인데다
무엇보다도 우리 가이드이자 인솔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신 '장준' 가이드님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항상 여행을 시작할 때면 가이드가 어떤 사람이 될 지 걱정반 기대반인데
저는 이번에 인생 최고의 가이드를 만나 정말 인생 최고의 여행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터키 현지인으로서 유창한 터키어와 노련한 투어 진행 능력, 터키인들과의 친화력, 부드러운 목소리와 세련된 스타일, 어르신들에 대한 배려, 풍부한 현지 경험과 정보, 역사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 팀원들에 대한 세세한 관심과 배려 등등 이루 말 할 수가 없이 좋은 가이드를 만나 터키 여행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투어가 계속 진행되는 동안 마이크도 사용하지 못하여 목이 쉬어 가면서도 초지일관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설명해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면서 또한 우리 버스 기사님과 현지 터키 가이드와 끊임없이 퐈이팅을 통해
우리 여행이 차질없이 잘 되도록 화합을 유도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기에
보통 노하우가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고 항상 웃음이 넘치는 투어가 이루어진 덕분에 모두가 힐링과 행복이 넘치는
여행이었습니다.
좋은 가이드를 만나 여행이 풍성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수고가 대단히 대단히 많으셨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덕분에 누구하나 다치거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현재를 살고 있지만 아직도 터키의 기억들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태이고
꼭 또 다시 터키를 갈 생각입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될 수 밖에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도시들, 좋은 사람들, 맛잇는 음식, 풍부한 역사와 문화 등등 한국인으로서 환대받는 터키를 잊지 못할 것이고
롯데관광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파샤 '장준' 가이드님 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한국 관광객들 잘 안내해주시면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덕분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1.옵션이 넘많았고 너무 많은 요구을 가이드로 부터 받았다.롯데에서 소개한 옵션외의 상품도 현지에서 판매되었다.
2.타 여행사에서는 넘 가치가 없어서 추천하지도 않는 상품이 있다는 말을 현지에서 듣고 , 여행사마다 차이가 많다는것을 느꼈고, 우리 일행들은 분노하면 서 다시는 롯데여행사를 이용하지않기로 하였다.
3.어떤날 일정은 오전내내 옵션 품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하지않는 일행에게 미안할정도로 였다.(향후에는 스케쥴 조정이 필요하다고 사료됨)
4.현지 특산품인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서 문의하면 ,무전건 못쓰는 상품이다.사용하면 트러블이 난다는등 겁을 주었다.올리브 기름을 살려고해도 살수가 없었다.
5.뭐가 특식인지 설명도 없이 먹었다.
6.터키 상품이 2-3년에 비해서 엄청싸졌다고 하더라? 꼭 싸게 왔으니 남것이 없이니 옵션이라도 많이하라고 하는말로 들렸다.
7.노인부부가 왔는데, 약속시간과 장소를 잘 안지켰다고 핀잔을 주더라.많은 이들이 그것을 보면서 많이 분노하고 불쾌하였다. 이상은 건승적차원에서 조언입니다.일부 항목은 해명을 책입자로부터 듣고 싶습니다.
터키는 나도 친구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이어서 설레임을 가득 안고 출발하였다. 장시간의 비행이 힘들었지만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하니 여행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장시간의 비행으로 느꼈던 불편함과 피곤함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공항에 도착해서 우리 일행은 최선정 가이드를 만나 터키여행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번 일정을 앞두고 나는 여러 번의 패키지 해외여행 경험이 있었기에 어떤 가이드분을 만나서 함께 할지가 많이 궁금하였다. 패키지 해외여행에서 여행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프로그램의 구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훌륭한 가이드를 만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 사람의 역할이 그 어떤 경우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여행의 일정은 사전에 여행상품을 통해서 알고 있던 대로 진행이 되었다. 역시 생각했던 대로 터키 여기저기의 새로운 유적과 관광지를 방문하고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얻는 여행의 과정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특히 좋았던 점은 일정 내내 여행지와 관련한 내용 및 각종 터키와 관련한 각종 상식을 자세하게 안내해주고 날씨와 교통 상황을 고려한 융통성 있는 일정 운영으로 기상상황이 수시로 변하고 교통 정체가 심한 상황에서 카파도키아 열기구 여행을 제외(날씨 관계로 취소)한 모든 일정을 완벽하게 마칠 수 있도록 안내해준 최선정 가이드의 역할이었다. 현지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가이드로서 충분하고 훌륭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간 친구의 경우는 최선정 가이드로부터 어려운 상황에서 정말로 고마운 두 번의 도움을 받았는데 카메라 가방을 차 안에 두고 내렸을 때 늦은 시각인데도 불구하고 기사님과 연락하여 카메라 가방의 소재를 확인해주셨고 다음 날에는 숙소에서 급하게 나오면서 숙소에 두고 온 핸드폰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짧지 않은 일정이었는데 첫날부터 마지막 공항을 떠나는 순간까지 한 번도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과 배려로 일행 모두의 만족스런 여행을 위해 가이드로서 최선을 다 해준 최선정가이드님 덕분에 터키 여행은 대만족이었고 다른 일행 분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했다.
최선정가이드님, 가이드님 덕분에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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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터키하면 케밥을 빼놓을 수 없는데 살면서 그렇게 많은 종류의 케밥을 먹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케밥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지만 진짜 케밥을 먹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호텔에선 여러 종류의 채소와 각종 건강식들로 가득한 식단이라 매일 아침마다 신선한 음식을 먹으며 상쾌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케밥도 지역마다 그 맛과 모양이 달라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도 있었구요. 다만 터키하면 바로 떠오르는 고등어 케밥을 못 먹어본것이 아쉬웠습니다 ㅎㅎ 케밥 뿐만 아니라 석류주스, 터키식 아이스크림, 로쿰 등 터키를 대표하는 여러 디저트를 먹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우리을 책임지고 이끌어주신 세 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항상 안전 운전을 중시하시면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묵묵히 운전해주신 기사님, 그리고 짧은 영어로 물어 본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해주고 항상 분주하게 뛰어다니며 인원 센다고 고생 많으신 로컬 가이드님. 마지막으로 최고의 소피아(최선정)가이드, 정말 한시도 쉬지 않고 일행들을 위해 터키의 역사부터 고대의 역사, 그리고 문화 등등을 이야기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굉장히 수준 높은 역사적 지식과 생각지도 못한 터키의 여러 문화까지 열정적으로 전달해주시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학구열에 불타서 잠들새도 없이 열심히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들려주신 이야기들을 가지고 터키를 감상했을 때 감동은 배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첫날에 숙소에 조그만한 문제가 생겨 허둥지둥 되자 늦은 밤인데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셔 편안한 밤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친절하고 사근사근한 표정으로 임하셔서 저도 그에 동화되어 여행 매 순간이 기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었네요. 또한 솔직하고 꾸밈없는 말투와 행동에서 저는 믿음과 신뢰가 더욱 갔습니다. 저도 나름 패키지 여행을 몇 번 다녀본 경험으로 소피아 가이드님 만큼 최고의 가이드는 만나본 적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많은 여행 중 아마 가장 기억에 오래 남을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귀국 후 까지 살뜰히 챙겨주시는 모습에 또 또 감동..감동..정말 최고의 프로 가이드입니다. 소피아 가이드와 함께라면 다음 여행지가 어디든 따라가고 싶습니다 ㅎㅎ 잊지 못할 추억과 터키를 선물 해주신 소피아 가이드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이에요 ~
한곳 한곳 새롭고 이국적인 아름다운 터키 여행이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중국, 일본, 동남아 여행은 많이 가보았지만 유럽쪽은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 여행이었습니다. 사실 이탈리아는 문화유산은 대단히 감동적이었지만 식사나 숙소가 너무 불편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터키 여행은 저와 아내 딸이 모두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 동서양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도시 이스탄불에서 소피아 성당과 모스크, 아름다운 야경
☆ 정말 환상적인 대자연의 아름다움 카파도키아
☆ 아름다운 지중해 해안도시 안탈리아와 올림푸스 산에서 보는 또다른 세상
☆ 파묵칼레의 히에라폴리스와 노천 석회온천의 환타스틱 놀라움.
☆ 로마유적보다 더 감동적인 터키의 로마유적 에페소
이 감동적인 유적과 환타스틱한 자연을 보면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던 것은 최선정(소피아) 가이드를 만난 덕분이었습니다. 해외 여행하면서 좋은 가이드를 만났지만 이번 최선정 가이드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입니다.
첫째, 아름다운 외모와 밝은 모습으로 첫인상부터 여행객을 기분 좋게 해주고
둘째, 적재적소의 설명을 재미있게 이해하기 쉽게 해주시고
셋째, 버스타고 이동하는 시간에 그리스,로마 신화, 카이사르, 터키인과 터키문화, 그리고 좋은 음악을 틀어주면서
디제이 역할까지 해주셨습니다. 정말 긴 버스타는 시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넷째, 일부 여행객이 불평해서 화가날만한데도 친절함을 유지하며 그분의 사진까지 찍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프로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해외 패키지 여행은 회사와 가이드가 정말 반 이상을 차지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숙소와 식사도 만족하구요
여행가기전에, 여행하고 있는 중에 터키가 안전한지 안부전화 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정말 안전하게 여행했습니다.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터키 다녀오세요~
또다시 여행하게 된다면 롯데관광을 통해 하구 싶구요
최선정(소피아) 가이드님과 꼭 다시 한번 여행하고 싶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충남 천안에서 이*우 올림
일정내내 너무 즐거워하는 일행을 보면서 나도 기분 좋았다..
특히 버스 이동때마다 백운일(찰리)가이드님의 역사이야기는 장거리버스이동이 너무 짧게만 느껴져 더 많은 이야기들을 못들어 너무 아쉬웠다.
찰리가이드님 ,현지가이드. 그리고 장거리 버스이동을 안전하게 해준 버스기사.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숙소 음식 내겐 다 좋았다.
정말 대만족 터키여행이었습니다...
첫 패키지 여행이라 걱정 반 두려움 반이었는데.. 여행하며 그건 괜한 걱정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부터 터키의 예측 할 수 없는 날씨로 옷을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가 걱정이었습니다. 가이드님께서 매일 일정을 다 소화한 후에 숙소로 들어가기 전 내일 날씨에 대해 알려주시며 옷은 어떻게 입어야 되는지에 대해 알려주시고 가는 곳이 많은 만큼 매일 달라지는 숙소에 대해서도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에 대한 것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좀 더 편하게 숙소에서 쉴 수 있었습니다.
이동거리가 길다보니 언제 1주일동안 5200km를 다 가나 싶고 처음에는 새벽부터 일정을 일찍 시작하게 당혹스러웠지만 버스 오래 타는게 너무 지루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가이드님께서 지루하고 관심 없던 세계사도 이해하기 쉽고 귀에 쏙쏙 들리게 설명으로 세계사에 관심 및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며, 여행 시 주의 사항 및 에피소드 그리고 제일 중요한 터키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는데.. 터키의 문화, 인물, 역사 등을 너무 재미있고 기억나게 설명해주셔서 버스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이동거리 조차도 짧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여행 하루 하루 지나다보면 대부분 여행사들이 일정 및 숙소가 겹치는 곳이 많아서 옆에서 다른 여행사 가이드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에페소에서는 다른 여행가이드가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아 우리 담당 가이드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 돌마바체 궁전에서 자유여행 온 ？은 두 남자들이 수신기로 설명 듣다 어느 순간 저희 팀 뒤에서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관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숙소는 만족스러운 편이었으나 식사는 현지식으로 종류 다른 여러 가지 케밥을 먹었지만 다른 현지 음식들도 다양하게 경험하지 못한 것이 아쉽고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데 쇼핑이 5회 있어서 쇼핑 시간에는 언제 끝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100% 만족하는 일정은 아니었으나 그 부족한 부분을 가이드님이 채워주셔서 터키여행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현지가이드 나즈미와 함께 사고 없이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 할 수 있게 인솔해주시고 옆에서 계속 질문하면서 귀찮으실 수도 있었는데 항상 웃으시며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패키지 여행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전환시켜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공항까지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신 것과 친절하고 항상 웃는 모습이 한국에 돌아와서도 잊혀지지 않아 이렇게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터키로 여행 가게 되면 다시 함께 여행하고 싶은 가이드를 만나게 되는 행운을 얻어 이번 여행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