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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치빙하와 마테호른은 못봤지만
그위에까지 올라가 동심으로 돌아간듯
시간을 보냈던 스위스여행
인솔자이신 이지훈팀장님 인원수가
제법 많은 여행이였는데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처음만난날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해서까지 신경써주셔서 불편함없이
즐거운여행을 할수있었습니다.
다같이 여행했던 분들도 너무 좋은분들이라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친절은 기본이고, 문의에 대한 신속한 답변, 아나운서같은 목소리 ㅎㅎ
25년 경력자답게 순조로운 여행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스위스여행에 예쁘게 V표 할수 있었네요.
취리히 도착후 호텔 바로옆으로 지나가는 2층스위스기차 구경을 시작으로
신비로운 블라우제 호수, 유럽을 느낄수 있는 베른의 구시가지, 그 유명한 융프라우, 가는 길이 경이로웠던 로이커바드의 알펜테름 온천, 곤돌라/리프트 여러종류를 타보고 올라갔던 알레치 빙하, 날씨가 다 해놓은 체르마트의 마테호른, 길거리 한가운데서 아무렇지 않게 키스하던 연인을 구경했던 몽트뢰, 여유롭고 세상 행복하게 즐긴 루체른호수 유람선
모두 가슴에 고이고이 담아놨네요.
마지막으로 하이킹을 적절히 배합한 패키지 상품을 만들어주신 롯데관광에 감사드립니다.
꼼꼼하고 친절하게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공통어댑터를 챙겨가지 못했는데
가이드님께서 이어폰이랑 어댑터를 여유분으로 챙겨와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가이드님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만나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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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내내 열일 해준 수훈갑은 당연 날씨였지요. 여행기간 동안 스위스 하늘은 코발트빛이었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기온에 바람까지 잔잔해 날씨로 인해 못한 건 하나도 없었고 날씨 덕분에 최고의 여행이 되었습니다. 일년에 2/3는 그 모습 전체를 보기 어렵다는 마테호른도 체르마트에 머문 이틀 내내 웅장하고도 장엄한 자태를 숨김없이 보여주었고 맑은 날 일출 시간에 잠시 보여준다는 골드호른도 충분히 그 느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화려했으며 정상에서도 바람 한 점 없어 정상 호수에 비친 마테호른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으며 내려올 때의 한시간 정도의 트래킹은 알프스의 경이를 온 몸으로 느끼게 해 주는 시간이었지요. 이 밖에도 융프라우 만년설이나 외시넨호수에서의 하이킹, 2500m 고지대 산속의 온천마을에서의 노천온천욕은 당분간은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떠나오며 더 이상 스위스는 여한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특히 저희 남편은 인솔해 주신 양지영 가이드님의 스위스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 걸친 막힘 없는 해박한 역사와 스위스에 대한 깊은 이해 덕분에 배운 것이 정말 많은 여행이 되었다며 여행 기간에도 감탄 속에 보냈지만 집에 와서도 여러부분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준 양지영 가이드님 칭찬으로 한동안을 보냈습니다^^ 거기다 관광지마다 좋은 포토포인트에서 멋진 사진을 찍어주셔서 지금까지도 미소 지으며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도 많으셨습니다. 양지영가이드님!!
올 해 추석여행에서 혹시 또 뵐 수 있다면 엄청 반가울 듯요~~
참, 여행 중 체르마트 중국집에서 하는 저녁 식사 시간에 고추장 사갖고 오신 4 가족분들 정말 감사했구요, 덕분에 느끼한 중국음식을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태준호 가이드님 또한 설명도 잘해주시고
다만,.
출발 전날 항공좌석문제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ㅎㅎ
이번에 동경 3박4일 다녀오면서
새삼 다시 기억나게 하네요
똑같은 문제로 실강이를 했습니다
조금만 더
항공사와 소통을 하셔서 일행은 나란히 앉아 가도록 세심한 배려가 있었으면 합니다
많은 김영인 가이드님을 만나 즐겁고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가이드님의 여행일정 진행에 하루하루 충만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