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비지니스 좌석의 항공편을 이용하고, 작은 나라라서 이동시간이 짧아서 좋았고, 계속해서 펼쳐지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김영인 투어가이드님이 여행 내내 우리 일행을 즐겁게 해주고, 하나라도 더 보여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나쁜 날씨 탓에 일출의 황금호른은 보지 못했지만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마테호른의 웅장한 자태를 기어코 볼 수 있었고, 귀국 시 취리히 공항 사정으로 항공편이 취소, 변경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큰 불편 없이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특별히 이번 여행은 스위스 5대 명산을 일주하는 코스였기에 더욱 기대가 컸는데, 날씨가 맑고 시원해서 산을 둘러보고 일정구간 하산하며 트래킹하기 좋았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멋진 경관을 만끽하였습니다. 특별히 그 보기 어렵다는 마테호른의 피라미드형의 웅장하고 날렵한 모습을 마주하던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구름으로 둘러싸여도 베일을 벗어도 근사했습니다.^^
그외 다른 도시들을 유람하며 그림엽서같은 아름다운 절경들을 즐겼고요.^^ 체르마트에서의 샬레 숙박이 정말 운치있었습니다. 오래된 샬레가 보존되어 있는 곳을 관람한 것도 기억에 남고요. 몽트뢰 에서 프랑스적인 도시의 감성을 느끼며 휴식하는 자유시간 멋있었어요.^^
무엇보다 김영인투어가이드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해박한 지식과 휴머, 위트, 섬세함, 성실함을 두루 갖추어 여행자인 저희를 만족시켰고, 어떤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봉사했습니다. 보기만해도, 듣기만해도 즐거워지는 그와의 다른 상품여행도 기대해 봅니다.
이 여행 적극 추천합니다^^. 일정, 숙소, 식사, 비행편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1 / 3
1일차
프랑크푸르트에서 바젤까지 비행기 환승에서
좁은기내에서 안내없는 무작정대기에 힘들고
지쳐서 두려움으로 시작됐었다.
2일차
공식적인 여행일정 시작으로 유람선 타고
피어발트슈테트호수에서 펼쳐진 그림같은 풍경은 어느새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바뀌어있었다.
일기예보대로라면 연속 비로 예상되었지만...
일정 마지막까지 우리 일행에게 날씨 행운이
넘치는 축복받은 팀이 우리가 아니었나싶다.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다가도 투어 시작할땐
거짓말같이 뚝 그쳐주시고...
구름에 갇혀 한치앞도 보이지 않던 5대명산들도
어김없이 눈부신 자태를 드러내는데....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숨이 멎는듯한 아름다움에 힐링의 최고봉을 경험하고 왔다.
한국인의 급한 성향맞춤인지?손님회전때문인지?
매번 피니쉬?를 바로바로 외쳐대는 탓에
유럽의 여유로운 식사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우리 일행들의 뇌리에 깊이 박힌 추억의 단어로
남지않았나싶다.
비지니스 투어에 걸맞게 숙소며 식당이며
만족스러웠고 특히 일행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내주느라 수고 많았던 김소희인솔자님 덕분에 더 편안하고 친근하게 보낼수 있었다.
꿈을 꾼듯한 요번 스위스 여행은 여운이 오래 오래 남을듯하다
이번여행은 참 많이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도 부모님과 함께..다녀왔는데..경유하는 노선이라서 걱정도 많았고..비행시간도 길어서.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출발하는 날..비행기도 갈아타는 곳에서 연착되는 중이였고., 비도..엄청 퍼부어서..이 여행 괜찮을까 걱정을 하고 있는데..비행기에 마지막을 비에 잔뜩 젖은 분이 타시더라고요.
누구지?
세상에..김소희 가이드쌤이..그 빗속에서 우리 팀 짐들도 비행기에 다 실리는지 확인하시고 마지막으로 탑승하시는 중이였던 겁니다.. 그순간 모든 걱정을 내려놨습니다. 비안젖어야지 하고 냉큼탄 저와는 다르게요..든든했습니다..
날씨 요정님도 감복하셨는지 이번 기간 내내..날도 너무 좋고..스위스에 멋진 자연과 풍경도 많이 담고 올수 있었습니다.
물론 가이드라는 직업이 전문직이고..박학다식하게 많은 것들을 아는분들도 많지만..
그중 소희샘은 감탄..그 자체였습니다..
여행다니는 기간내내 소희쌤의 안전한 인솔..많은 배려..박학다식한 설명들까지..
덕분에.. 이번 여행이 너무 편안하고..안전하게..많은 추억을 가지고 오게 된것 같아..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소희쌤.. 감사했어요..
다음엔 어디가시나요?
일정맞으면 따라가야징~~
장거리 여행을 비지니스로 왕복하는 것
5대 명산을 보는 것, 그리고 그 산으로 하이킹하며 여유있게 둘러보는 것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현지식을 먹는 것이었습니다.
열 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이 겁이 났지만 편안하게 누워서 가고
루프트한자가 독일 비행기지만 한국영화나 볼거리 등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었습니다.
융프라우나 체르마트 모두 날이 좋아서 직접 산 정상을 보고 한 시간 이상 트레킹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산을 보고 온 것이 아니라 산을 느끼고 온 것 같습니다.
좋은 상품 기획해 주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정상훈 대리님....
돌아오는 길에 기상문제로 연결편을 탑승하지 못했는데 현지에서 노련하게 대처해 주시고
살뜰하게 채역주신 장미영 가이드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어릴적 달력에서만 보고 동경하던 스위스 여행을 60이 넘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특히나 인솔자인 이정은 가이드님의 열정과 성의 그리고 순발력/직업정신 등 너무나 감사하여 리뷰를 남깁니다.
좋은 상품 많이 만들어 주시고 이정은 가이드님과 같은 훌륭한 가이드님들을 많이 발굴하셔서 여행자가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수 있도록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나 입국절차때 심히 불편할정도로 몸수색이 있었었고 경유하면서 내가방만 오지않았서 3일을 고생했었다
그러나 유정수 가이드님의 노련함과 배려로 큰불편함없이 여행할수 있었다
같은 비행기경유 같은 자연이었지만
어느 가이드랑 함께 하는가가 여행의 질을 말해준다
다행히 요번 가이드 유정수
노련하고 박식해 알찬 여행이 되었다
하나라도 더보여주려는 배려에 감사 드린다
무엇보다 요즘시대 소비주체 5~60대랑 같은 감성이라 편안하고 즐거웠다
6월27일부터 스위스여행을 함께한 7팀부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이기를 빌어봅니다
잘 짜여진 여행 프로그램에, 맑은 날씨에, 그리고 인솔자 유정수님의 프로다운 인솔로 그 전에 느껴보지 못한 벅찬 감동과 긴 여운이 남는 최고의 여행이었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정말 좋았다. 초기에는 가볍게 몸 풀 듯이 루체른 호수 유람선 타고 산악 열차로 그리고 케이블카로 리기산에 올라 스위스에 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고 중기에는 스위스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융프라우와 체르마트의 마터호른을 누군가의 공덕으로 온전히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그 두 곳의 트래킹 또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던 환상적인 트래킹이었다. 말기에는 그 동안 힘들었던 여정에 휴식같은 시옹성, 몽트뢰 레만호수, 라보지역 포도밭 그리고 그뤼에르 성을 산책하듯 거닐며 여유와 여정의 마무리를 갖었던 것도 참 좋았다.
호텔과 식당도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좋았다. 가장 인상에 남은 호텔은 체르마트에 있는 Hotel Schweizerhof였고 최고의 식당은 마터호른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맛 또한 좋았던 Alphitta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다면 그곳은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여행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인솔자 유정수님과 함께라서 가능했다. 첫 날 취히리에서 여행가방 분실로 자칫 여행을 망칠 수도 있었는데 유정수님이 밤낮으로 항공사 등과 접촉하여 그나마 3일만에 찾을 수 있었다.감사드린다. 또한 때로는 열정적으로 때로는 유쾌하게 그리고 해박한 지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셨습니다.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은 돈과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참 좋은 여행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여행 상품이 있다면 몇 번이고 가고 싶다 그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주신 롯데관광과 인솔자 유정수님께 감사드린다^^
함께 여행했던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융프라우를 보면서 내려오는 그 트래킹은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위치의 객실도 예쁜 체르마트 호텔에 투숙한 덕에 아침 일찍 메인 거리를 산책한 시간도 좋았습니다. 마테호른을 보며 내려오는 한시간 트래킹은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손꼽히는 경험이었습니다. 미지의 어느 행성에 걷고 있는 듯 한 너무나 비현실적인 압도적인 경험이었습니다. 트래킹 후에 야외 테라스 식당도 너무 좋았구요.
몽트뢰에서의 레만호 산책, 저녁 식사 장소인 프랑스풍 호텔에서의 와인을 곁들인 식사는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그뤼에르 중세 마을의 라끌렛 식사도, 수없이 찍은 사진도 기억이 나네요.
특히, 이번에 동행한 유정수(여성) 인솔자님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모와 착장 덕분에 동행한 제가 으쓱할 정도였어요. 출입국 수속을 빨리 할수 있도록 척척 정리해 주시는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는 여유로움과 노련함이 너무 든든했습니다. 비가 올 것 같다고 걱정하는 일행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정말 날씨까지 바꿔버리는 ㅋㅋㅋ 긍정의 아우라~~ 이동하는 차에서의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패키지를 선호하는 60대 전후의 고객들이 공감할만한 이야기들이었어요.
앞으로 기회가 되면 정확한 발음의 부드러운 보이스를 가진 유정수 가이드님과 다시한번 좋은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이번 여행은 한마디로..
롯데가 롯데했다! 스위스가 스위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