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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석으로 떠나는 알프스 5대 명산 nul***** 2023/11/01
스위스는 여전히 좋다.
스위스 5대 명산을 들러보는 것이 포인트라서 더욱 더 좋다.
푸른 들판은 언제나 눈을 시원하게 하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눈 덮인 산들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끊임없이 사진기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다. 우리팀 모두는 알프스가 보여주는 풍경에 몰입되어 스스로 예술 사진사가 되었을 것이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가이드와의 인연이다.
가이드의 역량에 따라서 내가 선택한 여행의 편안함에 큰 차이가 있다.
그러나 “이번 가이드는 정말 프로구나”하고 느끼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만큼 여행자의 마음에 드는 가이드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심지어 가이드로 인해 여행 내내 불쾌감으로 망치는 경우도 흔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프로다운 가이드를 만난 것은 드문 행운이었다.
류지연 가이드가 바로 그 사람이다. 류가이드님은 아주 수더분하고 평범하다.
그러나 가이드로서 여행자에게 해야 하는 일은 작은 것 하나라도 잊지 않고, 또박또박 처리해 가는 모습이 다른 가이드의 본보기가 될 듯하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가이드로 다가온 한 손안에 드는 가이드이다.

함께 여행하는 사람은 다양한 나이와 신체적 환경이 다른 사람들이 모인다. 특히 배설은 기본적 욕구이므로 조금 나이 든 여행객이라면 가장 절실한 문제이기도 하다.
류가이드님은 가는 곳마다 화장실부터 챙겨준다. 유료와 무료를 구분해 주고, 위치를 알려주고. 화장실 위치를 한 사람이라도 궁금해하면 함께 가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다. 나이든 분들 뿐만아니라 여행자 모두는 배설 문제에 대해서 모두 편안함을 느꼈을 것이다.

창밖 풍광을 구경하는 것이 지루해 질 때쯤이면 에피소드를 하나씩 얘기해준다. 여행자가 가이드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즐겁게 웃는 시간이다.
여행자는 가이드에 대해 늘 궁금해한다. 내 여행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함께 웃고 나면 여행자는 앞으로 ‘내 여행 일정은 안심해도 좋을 것 같다’는 마음을 갖는다. 가이드의 풍부한 경험담 속에서 풍기는 ‘베테랑’이라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유럽의 해박한 지식에 놀랍다.
‘혹시 세계사를 전공한 것이 아닐까’하는 마음이 일어날 정도로 유럽의 복잡한 역사를 차분하게 서술해 준다. 가이드의 모든 설명이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여행중에는 이해할 수 있고, 이해를 바탕으로 가이드에 대한 신뢰감은 가슴속에 남아 작은 일이라도 생기면 의지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팀는 스위스 쮜리히에서 독일 뮌헨으로, 뮌헨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일정이었다. 그러나 뮌헨으로 가는 비행기가 늦어 귀국행 비행기를 놓쳤다. 뒤늦게 뮌헨에 도착한 후부터 기다림이 계속되는 동안, 류가이드님은 우리팀이 귀국할 수 있도록 비행회사와 상담해야 했다. 상담이 무사히 끝나 숙소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는 시간이 밤 10시 정도였으므로, 뮌헨 공항에 도착 후 기다린 시간이 5~6시간가량 되었을 것이다. 예정에도 없던 하루를 더 머물게 되었지만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기는 했어도 크게 불안하지는 않았다.
류가이드님에 대한 신뢰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팀은 3팀으로 나뉘어 프랑크푸르트, 베이징, 로마 등을 거쳐서 귀국하는 일정이었고, 나는 로마를 거쳐 인천으로 귀국했다. 뜻밖에도 뮌헨에서 로마로 가는 비행기의 좌석은 일반석에서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되어있었다. 아주 편한 여행이 되었다. 류가이드님이 비행회사와 상담하면서 우리팀의 편안한 귀국을 위해 하나라도 더 얻어내려 애쓰는 모습이 눈앞에 선했다.
류가이드님의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행회사에게 강력한 요구가 없었다면, 우리팀이 3팀으로 쪼개진 각각의 비행기 노선과 좌석의 업그레이드를 모두 어떻게 챙길 수 있었을 것인가.

인천공항에서 류가이드님을 다시 보았다. 로마를 거쳐서 오는 일정보다 일찍 도착했으면서도 계속 공항에 남아 로마팀의 무사 도착을 확인했다. 고마웠다. 류가이드님을 직원으로 두었다는 것은 롯데관광의 행운이고, 우리팀의 행운이기도 하다.
글이 너무 길었으나, 고마움을 글로써 다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
전현주 인솔자님과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lie***** 2023/10/27
전현주 인솔자님과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류지연 인솔자님 여러가지로 넘 감사합니다. msc***** 2023/10/27
비지니스/클래스 스의스여행을 예약하고 출발을 기다리던 중 류지연인솔자님으로 부터 메시지가 왔습니다.
그래도 여행을 꽤 다녀보았지만 류샘만큼 자세한 준비사항 안내를 해주신 분은 처음이었습니다.
-핸드폰 로밍 방법 및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서비스까지 등등-
여행일정동안 해박한 설명은 여행의 재미를 한층 높여주었습니다.
호텔, 음식 등 다 좋았지만 특히 스쉬스 전통음식을 많이 먹어 볼수 있어 미식 문화체험과 같았습니다.
융프라우와, 마테호른에서의 하이킹은 정말 이번 여행의 꽃이었습니다.
마지막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의 연착이라는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류인솔자님의 어려운 상황에서 침착하고 지혜롭게 일 처리해주셔서 집에 잘 돌아왔습니다.
이 또한 좋은 경험의 한 페이지가 되었습니다.
여행 함께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솔자의 과하지 않은 설명과 안내, 그리고 비 moo***** 2023/10/25
인솔자의 과하지 않은 설명과 안내, 그리고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식당과 음식에도 신경을 쓴 부분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가 최고 였습니다 음식도 맛있었지만 장소 이***** 2023/10/25
식사가 최고 였습니다
음식도 맛있었지만 장소가 고급스러워서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호텔도 넓고 편하고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사진 찍기를 즐겨하는 저로서는 이번 스위스 5 ***** 2023/10/24
사진 찍기를 즐겨하는 저로서는 이번 스위스 5대 명산 여행이 너무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설산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과정도 흥미로웠지만, 아름답고 멋진 풍경 사진을 찍는 재미는 그 무엇에 견줄 수 없었습니다.
가슴이 시원하게 탁 트이는 기분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이 여행을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비행기 연착으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이 하루 늦었습니다. 항공사 측의 잘못으로 머나먼 타국에서 하루를 더 보낸다는 것은 심적부담이 매우 큽니다. 또 독일에서 하루를 더 묵는 바람에 귀국할 때는 여행자가 세 팀으로 나뉘었습니다. 하루를 더 묵고 세 팀으로 나눠져 귀국길에 오르고...

그러나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롯데라면 충분히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줄 겁니다.
특히 '류지연' 가이드와 인연이 닿는다면 행운을 잡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류지연님의 신속하고 지혜로운 대처는 여행자 모두에게 깊은 신뢰감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알프스의 명산을 두루 다니며 맘껏 즐긴 여행이 ***** 2023/10/24
알프스의 명산을 두루 다니며 맘껏 즐긴 여행이었습니다. 트레킹의 만족도는 최고였어요. 산 중턱에서 식사를 하면서 보는 알프스는 여유 그 자체였습니다.
류지연가이드님의 해박한 설명은 여행의 질을 한층 더 품격스러웠으며 갑작스런 비행기 연착으로 생긴 불안감을 류지연 가이드님은 침착하게 해결하셨습니다. 진정 프로였습니다. 고마움을 표합니다. 오래동안 추억으로 되새겨 볼 여행입니다.
트레킹코스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 2023/10/24
트레킹코스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정, 코스, 내용, 해박하고 자세한 설명등 목***** 2023/10/24
일정, 코스, 내용, 해박하고 자세한 설명등 날씨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귀국 길에서 예상치 못한 환자발생 상황에서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 분과 함께내려 고객에게 헌신 해주신 홍희정 가이드 샘께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글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가이드쌤께서 너무 양***** 2023/10/24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가이드쌤께서 너무나 위급한 상황에도 잘 대처해주셔서 더욱더 믿음 이 갔습니다 항상 롯대관광이 번창하기를 마음속 깊이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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