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푸켓여행에 대한 불만들이 있어서 내심 불안했었거든요. 시부모님까지 모시고 가는 상태여서 걱정이 태산같았는데 박종명 가이드님을 만나 여행도 즐겁게 하고
나름 알차게 푸켓을 둘러봤습니다. 강제쇼핑도 하나 없었고 태국마사지하는곳은 질적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이 짜증내거나 나이드신분들한테도 자분자분 잘 설명해주시고
훌륭한 가이드로서의 자질을 가지신것 같습니다. 특히 저희 아버님은 매운 음식을 거의 못드시는 분이신데 따로 덜매운 찌게들을 주문해주시고 여러가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패키지에 식사의 질이 좀더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자주 나오는 한국음식이 너무 맛이 없어서 반찬과 찌게( 너무 매움) 를 물린채 흰쌀밥으로
배를 채웠던것같습니다. 태국은 음식종류가 다양하고 싸고 맛있다고 하던데
왜 그런 음식점들로 갈수없는지요. 식도락도 여행의 즐거움중 하나인데말이에요.
한국식당 식사부분은 정말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이점만 제외한다면 정말 괜찮은 패키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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