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34명의 대가족을 이끌고 9일 동안 고생한 류지연 인솔자님! 너무 수고 많았어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터프한 우리들을 무사히 아무런 사고 없이 다녀올 수 있었던 것 인솔자님의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올 8월 동유럽 갈때도 함께 가면 좋겠어요. 특히 지연씨가 찍어준 내 사진 다 맘에 들어요. 감사^^
그리고 9일 동안 쉬지 않고 터키의 역사, 문화, 종교, 사회, 경제, 정치, 교육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해주신 강은영 현지 가이드님! 여러번 해외여행을 다녀봤는데 님처럼 성실하게 안내해주신 분 처음입니다. 대단해요. 우리 육인방의 장난도 다 받아주시고... 그래도 우리땜에 더 즐거웠죠? 맨 마지막 공항에서 힘들었던 숙제도 완성하게 해주셔서 감사^^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터키는 역사유적과 문화유적, 그리고 자연유산이 함께 어울어진 너무 아름다운 나라입니다.꼭 한번 여행을 가봐야 할 나라. 개인적으로 카파도키아와 파묵칼레의 자연 경관이 넘 좋았습니다. 물론 이스탄불과 에페소의 역사유적들도 뺄 수 없구요.
전 일정이 버스투어라 약간의 지루함을 달래줄 책이나 음악감상 준비 하시면 좋을 것 같고, 목베개 가져가심 아주 좋아요.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겨울에 터키를 여행하려면 반드시 핫팩은 필수! 터키의 호텔 난방이 상당히 춥거든요. 내 친구는 전기를 사용하는 핫팩을 가져왔는데 넘 요긴하게 잘 사용했답니다.
9일동안 얼마나 웃고 다녔는지 1년동안 웃을 웃음을 다 웃었어요. 그리고 터키 빵 너무 맛이 좋아요. 음식도 비교적 우리 입맛에 맞고....
여행은 삶의 활력소......에너지를 빵빵하게 충전해서 돌아왔답니다. 또 다음 여행이 기다려집니다.
류지연 인솔자님, 강은영 가이드님, 두 아들 지용이, 성호, 그리고 정숙이, 소영이... 그외 함께했던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바라며...
광주에서 육인방...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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