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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아오모리 온천 힐링여행 작성일 : 2017-11-01 조회수 : 59

다시 가고 싶은 아오모리 온천힐링여행

지난 10월 25~27일 2박 3일로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인 고향친구 6명과
함께 아오모리온천여행을 떠났습니다.

패키지여행만 계속 해왔기에 자유여행이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아오모리공항에 도착해보니 오이라세 계류호텔에서 픽업을 해주어 일본말 한마디 못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는 날부터 체크인하고 시작된 온천은 할 수 있는 한 많이 5번이나 해서 심신의 피로가 풀리고 촉촉하고 탱탱한 꿀피부 미인들이 되었습니다.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간 야에코 코노에 노천온천은 폭포소리 들려오고 하늘에는 초생달과 별들이 떠있어 6선녀탕이 되었고
호텔본탕에 연결된 계류 노천온천탕은 바로 코앞에 유속 빠른 계곡물이 흐르고 나무들은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 있어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 오이라세 계류 토와다호수 옵션관광은 관광을 하면서 다음호텔로 이동했기 때문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오이라세 계류는
자연을 그대로 잘 보존해서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는데
계곡물의 속도가 빨라서 빨갛게 노랗게 물든 나뭇잎들을 더욱 더
돋 보이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토와다 호수는
호수 주변에 나무가 띄엄띄엄 서있어
여백의 미를 보여 주었고

마지막날 아침 산책한 시부사와 공원은 동경에 있던 시부사와 장군의 저택을 옮겨 왔다는데 전형적인 일본 정원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호텔뷔폐 음식들은 다 좋았고 그 중에 아오모리 특산물인 가리비가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오이라세 계류는 봄, 여름 , 가을 , 겨울이 모두 아름다울 것 같은데 특히 벚꽃 피는 3월말 4월초에 여행계획을 세워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으로 강력추천하는 힐링 온천 여행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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