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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상 인도와 네팔 관광을 마치고 작성일 : 2019-02-27 조회수 : 110

2월 10일 오후 6시 반에 일행 15명이 가이드 없이 9시간 반 비행 후 인도공항에 내려서 비자 받느라 2시간여를 보내고 먼지가 뒤범벅이 된 시내를 지나 호텔에 들어서면서 부터 먼지 걱정 뚝~! 인도의 꾸뜹 미나르, 방글라 사합, 아그라의 타지마할, 아그라성, 자이푸르의 시키리성, 하와마할, 잔타르 마타르, 암비르 성, 헤나 체험 후 바라나시에서 릭샤를 타고 오간 갠지스강에서의 저녁 보팅과 새벽의 강의 정경에 놀라움과 알 수 없는 감동에 목이 메어옴을 느꼈다. 네팔로 이동 룸비니에서 마야 데비 사원, 아쇼카 석주를 보고 6시간 이동~ 포카라에 와서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곳 Balba 까지 올라가 점심 먹고 내려오는데 7시간..그런 여행은 또 없었네~!! 만보기를 설치한 이들은 앞좌석에 앉은 사람들은 27000보 이상 뒷좌석은 40000보 이상을 기록하여 축하한다는 메시지가 떴다네~
베스트 드라이버에 감사하며~~나는 그동안 목디스크로 힘들었는데 순간 왼쪽으로 고개를 돌릴 수 있게 됐다.
페와호수에서 보팅으로 건너 산티스토파 트레킹 후 힌두교 사원이 있는 전망대에서 휴식 후 하산, 티벳 마을 관광,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름을 붙였을 듯한 사랑코트(원래는 사란코트)에서의 히말라야 설산, 안나푸르나를 가깝게 마주하여 떠오르는 해와 운해가 어우러진 장관의 순간....와~뭔 말이 필요없었다.!! 네팔의 카트만두로 가서 타멜거리, 부다나트 사리탑이 있는 보더나트, 5살 짜리 소녀가 있는 쿠마리 사원, 원숭이들이 주인인 듯 살고 있는 하누만 도카, 다르바르 광장, 지진으로 거의가 파괴되어 복구 중인 박타푸르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밤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까지....어딜 가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적된 곳들이 대부분이었다. 여러 곳을 여행해 본 가운데 가장 뜨거운 감동을 준 곳은 바라나시의 갠지스강에서의 체험과 포카라에서 안나푸르나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관광을 안내해 준 인도의 ROHIT과 네팔의 SURIYA는 최고 GD로 한국어 구사며 태도에 있어 정겨움이 느껴질 정도로 편안하게 우리를 배려하는 정말 고마운 분들이었다. 숙소 또한 전혀 불편함이 없었는데 카트만두의 상그릴라 호텔은 바닥을 닦아내야 할 정도로 더러워서 청소를 한 후 퇴실하면서 프론트에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 외엔 숙소나 식사, 차량의 모든 분야에서 만족하였다. 동유럽, 남프랑스, 미국, 캐나다, 북유럽, 인도, 네팔 여행을 롯데 관광을 선택하는 이유가 그동안 만족했기 때문이다. 고마운 일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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