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다낭 신라모노그램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1인입니다. 왠만한 동남아 패키지 여행을 갔다온 1인으로서 이 다낭 패키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패키지 여행을 비추하기 보다는 [롯데관광]에서 추진하는 이 패키지 상품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솔직후기로 인해 다음 여행하실분들은 꼭 참고 바랍니다.

<이 상품을 선택한 이유>
1. 지방 출발: 부모님이 지방거주라 출발이 편해서
2. 신라모노그램 : 5성급 및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호텔로 깨끗함
3. 일정표: 오전 자유일정 or 선택관광 으로 짜여있어 여유로운 오전으로 선택
(이 이유가 가장 컸음 어르신도 계시고, 호텔이용도 하고, 여유로운 아침을 위해)
4. 패키지: 부모님을 모셔가는 이유로 편리할 거 같아서

<이 상품을 추천하지 않은 이유>
[전 일정 스케쥴의 변동]
-오전 여유일정으로 신청한 패키지 상품인데, 다낭 도착하자마자 가이드의 설명(날씨, 다낭 학생들의 방학으로(방학이 여행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이해못함)으로 일정을 변동해 본인이 변경한 스케쥴로 이동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화가 납니다. 롯데관광 상대로 피해보상 청구하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나는 부분인데요.
날씨가 많이 더워서 혹은 태풍이 와 실외활동을 못하기 때문에 일정변동을 하는건 이해가 가는데요, 그런데 이번 상품은 옵션을 하기위한 여행일정으로 변동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다음 첫날 부터 옵션을 하러 가는 일정으로 움직이더라구요.

"롯데관광"의 일정표+ 숙박을 보고 결제를 했는데, 그 일정표를 전혀 따르지 않고 본인의 옵션을 위주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물론 일정이 변동도 될수 있겠지만 옵션을 하러 여행을 가는건 .... 아니지 않나요?

여행하면서 옵션도 생각하고, 하고 싶은 옵션을 미리 생각하고 갔지만 첫날부터 오전 자유(내가 선택한 이유)일정없이 옵션을 위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또한 옵션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아무것도 하지 않고 밖에서 서서 기다리래요) 하고 싶은 옵션도 있을 것이고, 하고 싶지 않은 옵션도 있을 터인데 옵션이 말 그대로 선택관광인데 이건 머 선택안하면 밖에서 다른 사람 기다려라... 당체 무슨 말인지 이럴거면 다음부터 다시는 패키지 안가려구요.

왠만한 동남이 패키지 가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봤어요. 왠만한 옵션도 하고 돈 10-20만원이 아까운게 아니라 여행일정은 무슨 본인이 해야하는 옵션을 하지 않으면 본인이 회사에 돈을 값아야 한다느니(우리가 본인 돈 값아줘야 하는 사람인가요), 공항에 일찍보내버린다는 협박아닌 협박을 합니다. 황당 그자체입니다.

[한국인 가이드 언행]
-옵션을 하지 않으면 가이드 본인이 회사에 돈을 값아야 한다.(이건 여행사에 전화해서 물어볼 예정입니다)
-옵션을 하지 않으면 공항에 일찍 가야한다.
-옵션을 최소한 3개는 해줘야 한다.(물론 모든 관광객들이 3가지 이상 하셨음)
-블랙컨슈머 언급: 한국 관광객들은 앞에서는 아무말을 하지 않다가 나중에 한국 돌아가서 뒷통수 친다→그리하여 손들고 면전에 불만 개인의견을 솔직하게 이야기 함.


*총평*
-신라모노그램 호텔 추천: 호텔은 정말 좋아서 추천합니다. 혹시 신라모노그램을 보고 계신다면
？부대시설: 수영장 및 산책로 너무좋아요
？조식: 맛있음. 특히 빵이 맛있음. 어른&아이 모두 만족할 정도.
？방view: 공사중이라 패키지 상품으로 간 방은 view를 기대하지 말길

-패키지 상품을 한다면, 풀 패키지 보다는 세미패키지(자유일정 1일(호텔 온전히 이용할 수 있도록))을 추천
-어르신들이 있떠라도 풀패키지 비추(오히려 힘들어요) < 세미패키지 추천
-가이드만 잘만났으면 좋았을 패키지지만 이번 여행은 화가나서 다시는 다낭에 오고싶지 않음을 느낌
-롯데관광 패키지 추천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