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자 마자 남깁니다. ^^

자유여행 및 패키지여행을 많이 다니는 1인입니다.
그동안은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어서 여행을 다녔는데 이번에는 우연찮게 TV 채널을 돌리다가 홈쇼핑에서 보고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30년 전에 출장으로 나고야와 일본 몇 곳을 다녀왔고 이번 여행의 목적은 일본자유여행을 앞두고 맛보기 여행으로 가격면에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롯데는 과자만 알았지 관광으로는 생각지도 않았지요. ^^
예정대로라면 1주 전에 다녀왔을 계획이었으나 빠르게 매진이 되었던 차라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결론은 제가 그동안 다녀봤던 패기지여행 중에 최고였습니다.
자유여행 같은 패키지여행! (이 표현이 맞는 듯합니다.)
첫 날 많은 비를 체험했고, 둘째 날은 맑다 못해 뜨거웠고, 세째 날은 동남아 같은 습한 날씨로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이 번 여행을 보자면 내용, 진행, 마무리까지 완벽하다는 말은 무리일 것이고, 아주 좋았다 정도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다른 패지지여행은 현지 공항에서 가이드님를 만나게 되는데, 현지에서 가이드가 누구인지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롯데는 달랐습니다.
인천공항 미팅장소에서 준비물을 챙겨주시던 장경호가이드님이 나고야공항에서 기다리고 계셔서 편했구요.
인천공항 출국장 상황을 문자로 보내주시는 등 시작부터 섬세하게 여행객들을 잘 챙겨주셨고, 다양한 정보를 많이 제공해 주셨어요.

패키지여행의 가장 큰 목적 중에 하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그 점에서 오랜 경험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신 장경호가이드님께 많은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짧지만 여행내내 '어! 이번 여행 괜찮은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은 다른 패키지여행은 강제로 끌려 다닌다는 느낌! 이 었다면, 이번 여행은 대접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내용면에서나 진행면에서 그리고, 마무리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여행을 다녀오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듯 일상과 여행 이야기를 카페, 블러그,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현존하는 SNS에 이야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롯데여행을 추천할 것입니다.
또, 좋은 상품을 추천해 주신다면 저는 무조건 참여합니다. ^^

이 곳에 사진도 업로드 되면 좋을 사진들 올리고 싶은데 아쉽군요.
이번 여행을 알차게 잘 이끌어 주신 장경호가이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음에 또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마지막까지 친절하게 마무리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피곤한 관계로 작문이 잘 안되는군요.
어찌되었던 너무 좋았고, 만족하고, 다음 여행도 기대를 해봅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