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후기를 쓸까합니다.
우선 나이가 있어 고민 많이했는데 결론은 잘 갔다입니다.
워낙 멀고 힘들꺼라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가보니 비행기도 많이 타고 힘들긴했습니다. 게다가 짐까지 안 와서 고생도 하고.
가이드 말로는 자주 있는 일이라지만 나한테 생기니 당황스럽더군요. 그래도 빨리 수습해줘서 며칠 지나 짐을 받았고 잃어버린것도 없어 다행이었습니다.그리고 롯데관광에서 여행 전에 짐싸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도 해줘서 좀 덜 불편하긴했습니다.
고산병이 와서 다니는데 좀 힘들었는데, 미리 가져간 약 덕분에 그만큼이라도 버텼던거 같습니다. 저 말고도 아프신 분들이 있었는데 병원도 여의치 않으니 약 미리 잘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몇년전부터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곳이었는데 직접 가서 보니까 감동이었습니다.
그나마 비즈니스로 타고 갔고 호텔도 이틀씩 자는 곳이 좀 있어서 괜찮기는 했습니다.
다들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남미 계획하는 분들 계시면 빨리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나이 더 들기전에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와 세상의 거울 '우유니'. 세계 3대 폭포 '이과수'와 가장 아름다운 빙하 '모레노'. '브라질 예수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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