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3일 ~ 8월 1일
안녕하세요 :)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8박 10일간의 미서부 여행을 마치고, 여운이 가시기 전에 소중했던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엔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며 나름 준비한다고 했지만,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은 그 어떤 정보보다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롯데관광을 통해 예약했지만, 연합상품으로 진행되어 다른 여행사 팀과 함께 했고, 일정 중 일부는 동부까지 이어지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다음 기회엔 저도 꼭 동부까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신승준 가이드님의 해박한 지식과 노련한 진행이었습니다. 여행 내내 vip리무진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그에 걸맞게 ‘진짜 VIP처럼’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팀보다 한 발 먼저 움직이며 식사나 화장실 이용이 수월했고, 주요 포인트에선 사진도 직접 잘 찍어주시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셔서 여행의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위대함을 체감했고, 도시마다 전혀 다른 자연환경과 기후도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LA에서 한인 폭동 사건과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업적을 다룬 영상을 볼 땐 마음이 뭉클했고, 이국 땅에서 묵묵히 삶을 개척해온 한인 교민들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일정이었지만, 함께한 가이드님과 일행분들 덕분에 정말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어느새 한 가족처럼 지냈던 그 시간이 벌써 그리워집니다.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제 마음은 미서부 어딘가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
다시 한 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여행에서 또 뵐 수 있기를 바라며…♡
리무진 차량으로 미서부를 더욱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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