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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여행Tour Best
독일, 옥토버페스트부터 로맨틱한 소도시까지! 등록일 : 2019-09-06
코 끝에 스치는 선선한 바람과 높은 하늘.
그리고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는 나무들을 보면
괜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드는 가을이 왔어요.
단풍을 볼 수 있는 여행지가 많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독일!
세계적인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부터 로맨틱한 소도시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우선 만나볼 도시는 로맨틱 가도 소도시 중 하나인 로텐부르크!
마을을 둘러싼 성벽과 아기자기한 붉은 지붕을 쓴 집들이
마치 동화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로텐부르크 광장에서 한가롭게 손님을 기다리는 관광마차는
어린 시절 동화책에서 본 마차 그림이 떠오르게해요.
거기다 한가롭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걷다보면 
로텐부르크가 왜 중세의 보석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어요.

로맨틱 가도의 끝에서 만나는 퓌센은 아름다운 고성으로 가득한 도시에요.
노이슈반슈타인성은 디즈니랜드 성의 모델로 유명해서
'백조의 성'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요.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바라보고있으면 동화 속 공주를 볼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 정도에요!
특히 마리엔 다리에서 바라보는 성은 주변으로 다양한 나무들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하늘에 떠있는 성처럼 보이게 해 동심을 자극하는 곳이에요.

퓌센의 또 다른 성인 호엔슈반가우 성은 친근한 느낌이 들 정도로 소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비교되지만 오히려 그 소박함에서 느껴지는 가을의 풍경은 또 다른 느낌이니 꼭 한번 가보세요!

독일의 아름다운 풍경에 눈이 즐거웠다면 이번엔 입이 즐거운 여행도 즐겨볼까요?
매년 10월 독일에서는 100년 전통의 대표 축제로 평균 6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역사 깊은 축제가 열려요. 
바로 독일 옥토버페스트인데요.
옥토버페스트는 1810년 10월 바이에른 공화국의 루드비히 황태자와 작센 테레제 공주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파티에서 유래되어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리는데, 올해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네요!
이 기간을 놓치면 후회할지도 몰라요!

축제 첫날 뮌헨 시장에서 첫 번째 맥주통 개봉과 함께
‘오 차프트 이스(O'zapft is!, 맥주통이 열렸다)’라고 외치며 축제가 시작이 되요!
세계적인 축제라는 명성에 어울리게 최대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천막을 세워 맥주를 판매하는데
축제 동안 평균 700만 잔 이상의 맥주가 팔린다고 하니 어마어마하죠?

술을 마시지 못해 옥토버페스트가 멀게만 느껴졌다면! 그건 큰 착각! 
옥토버페스트에선 다양한 맥주와 함께 무알코올 맥주를 마실 수 있어요.
거기다 평소에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맥주도 즐길 있는데 레모네이드 같은 소프트드링크를 섞은 맥주인 라들러, 
콜라와 오렌지 탄산음료를 섞은 음료인 스페찌 등 색다른 음료를 마셔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맥주와 함께 먹는 맛있는 음식 또한 빼놓을 수 없죠!
구운 닭고기 브라이트헨들(Brathendl), 구운 소시지 브라트부르스트(Bratwust), 
우리나라 족발과 비슷한 돼지 요리인 슈바인스학세(Schweinshaxe) 등 
맥주의 맛을 더욱 돋우어 주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답니다. 
깊은 맛의 맥주와 가을밤의 분위기가 곁들여지면서 전 세계에서 찾아온 여행객들과 
격 없이 친구가 될 수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으니 꼭 한번 가보세요! 

세계적인 축제부터 로맨틱한 소도시까지 
9월에는 다양한 매력의 독일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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